[일본] 이주상/김한 선교사 기도편지

안녕하신지요. 어느덧, 2015년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해 1월, 이 곳 삿포로에 도착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 정말 부족한 부분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으로, 많은 것들을 배우고 누리며 지내왔구나 하는 감사의 고백을 하게 됩니다. 2015년 한 해, 저희와 한국의 교회, 또 중보자 분들의 가정 모두 더욱 지혜롭고 겸손하게 하나님만 의지하는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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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편지 2015-2호

“땅끝까지”(행1:8) 복음이 전파되는 세계선교는“속히 오실”(계22:20) 예수님께서 마침내 완성하실 것입니다. 이를 위해 “보내는 선교사님”들의 중보기도가 필수라는 생각으로, 45개국에 나가있는 PMS 각 선교사님들의 기도제목을 모아서, 격월 소책자로 편집하여 후원교회에 발송해 드립니다. 개인기도 시간, 교회 그룹기도 시간 등에 이 기도책자를 활용해 두 손 모아 주시면, 주님께서 반드시 역사하시고 기쁜 소식을 들려주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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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이정승. 김금숙 선교사 기도편지

  캄보디아 서신2015, 2

그 작은 자가 천명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를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사6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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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캄보디아에서 문안 인사 드립니다. 이곳 캄보디아는 이상 기온 탓인지 아침 저녁은 쌀쌀한 바람이 불어와 감기 환자들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동역자님! 평안하시죠? 늘 이 땅을 향한 기도와 사랑 때문에 믿음 안에서 성숙해 가는 리더들이 세워져 감사 드립니다. 마을 곳곳을 찾아 다니며 복음 전하기에 애쓰는 이들은 한낮의 더위에 아랑곳 하지 않고 얼굴엔 함박 웃음 가득 담은 이 집 저 집을 찾아 다닙니다. 이들이 먼 훗날 이 땅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오래된 고목처럼 굳건히 믿음 안에 뿌리 내려 캄보디아 땅을 위해 중보 하는 하나님의 사람이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동역자님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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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에 리더들 모두 성경읽기 2독을 하기 위해 기도하며 지난 토요일부터 성경읽기를 시작하였습니다. 모든 게 부족하고 때로는 더디 가지만 한걸음 한걸음 주님 발자취를 내딛을 수 있도록 기도와 사랑과 관심으로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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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2월1일) 가장 예배 장소 한곳을 더 늘렸습니다. 오전 가정교회 5군데와 센터에 본 예배, 오후에 가정교회 4군데(총10군데) 리더들이 나누어 예배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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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국교가 불교이다 보니 절에 행사가 있거나 농변기에는 교회 오는 아이들도 줄어듭니다. 지난주 한 리더가 예배 드리는 곳에 작은 숫자의 아이들이 모이자 논두렁이를 따라 아이들을 부르러 다니며 눈물을 흘리는걸 모습을 보며 그 거룩한 욕심의 눈물에 주님께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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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명의 리더들이 올해도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며 이 땅 가운데 영향력을 끼치는 자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동역자님! 늘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늘 하나님만 바라 보는 자가 되도록

 

캄보디아에서 이정승. 김금숙 선교사올림

기도편지 2015-01호

“땅끝까지”(행1:8) 복음이 전파되는 세계선교는“속히 오실”(계22:20) 예수님께서 마침내 완성하실 것입니다. 이를 위해 “보내는 선교사님”들의 중보기도가 필수라는 생각으로, 45개국에 나가있는 PMS 각 선교사님들의 기도제목을 모아서, 격월 소책자로 편집하여 후원교회에 발송해 드립니다. 개인기도 시간, 교회 그룹기도 시간 등에 이 기도책자를 활용해 두 손 모아 주시면, 주님께서 반드시 역사하시고 기쁜 소식을 들려주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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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박명수 강미숙 선교사 기도편지

박갈렙 강사랑 소식 2015.01.16

람뿡주(州)가 하늘 아버지께 돌아오는 그날까지

한 해가 밝았습니다. 뭐든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지난 한 해 아쉬웠던 것들, 해 보고 싶은 것들을 2015년에는 후회함 없이 시작하고 마무리도 그와 같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좋은 소식들이 많이 들려지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점점 조여 오는 인도네시아 상황


지금 인도네시아는 작년 말부터 살얼음판을 걷는 것과 같은 상황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작년 12월 중동의 이*슬*람 과격테러 집단이 인도네시아로 들어와서 테러분자들을 대거 모집한다는 정보를 인니 정부에서 듣고 이를 막기 위해 종교 비자로 들어오는 모든 비자를 막아 놓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정권이 바뀌면서 종교비자 뿐만 아니라, 다른 비자를 받는 것도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들어서는 이민국과 경찰이 동시에 한인들을 대상으로 불시에 검문을 하고, 합법적으로 비자와 ‘끼따스’(외국인 거류허가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조차 무자기로 잡아들이는 바람에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한인들이 마음을 졸이고 있습니다. 저희 역시 비자만기가 얼마 남지 않은데다 이런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어서 상황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새로운 비자를 진행할 곳을 찾지 못하고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이 빨리 해결되고 속히 비자를 진행할 수 있도록, 그리고 비자가 제때에 잘 나올 수 있도록 ㄱㄷ해 주세요.

 

겉은 초라해도 가장 인상 깊은 성탄예배


 

더운 나라에 와서 뜨거운 성탄을 맞이한 것이 이번으로 다섯번째입니다. 그동안 여러 곳을 다녀 보았지만 이번 성탄은 아주 특별했습니다. 정글 속을 차로 30분 달려 늘 드리던 예*배 장소지만 성탄예*배를 드리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의 모습은 평소와는 사뭇 달랐습니다. 마치 주*님의 성탄을 축하하기 위해서 몰려온 목동들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겉은 공사 중이라 엉성하고 초라하지만, 그 안에는 성탄을 축하하고 기뻐하는 마음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특히 들에서 캐다가 심어놓은 들풀과 잔디로 만든 소박한 츄리를 보면서 이분들의 소박한 마음을 느꼈습니다. 화려한 것은 없지만 소박함 그 자체가 ㅈ님께서누우셨던 마굿간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예*수는 없고 산타가 주인공이 되어 버린지 오래인 요즘, 이들의 모습에서 ‘시므온’과‘안나’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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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고 기억해 주는 분들이 있기에….


 

해마다 기다려지는 것이 있습니다. 성탄절 선물입니다. 올해도 저희를 잊지 않고 여러 ㄱㅎ에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런 선물을 보내주셨습니다. 선물을 받아서도 기쁘지만, 누군가 나를 기억해 준다는 것이 기쁘고 위로가 됩니다. 그래서 성탄 선물이 더 기다려집니다. 누군가 우리를 기억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행복하고 낙망하지 않을 수 있어 기쁩니다. 늘 우리를 위해 잊지 않고 ㄱㄷ해 주시는 분들, 그리고 귀한 물질로 후원해 주시는
분들, 그리고 마음을 담아 정성껏 선물을 보내 주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이 있어서 행복하고, 여러분들이 있어서 마음껏 일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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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함과 스트레스”


“부당함과 스트레스”, 요즘 에스더가 받고 있는 것들입니다. 에스더는 람뿡에 있는 국립대학에 들어가 잘 견디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들어 너무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부당함과 스트레스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에스더는 매일 계속되는 레포트 때문에 잠시도 쉴 겨를이 없습니다. 아침에 일찍 강의를 듣고, 실험을 하고, 그리고 나서 친구들과 모여 타자기로 리포트를 작성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집에 들어오면 매일 밤늦게까지 도면
을 그리느라 쉬지를 못합니다. 아내와 제가 너무 안타까워서 리포트를 작성하는 것을 돕고 있습니다. 어쩔 때는 새벽 3시까지도 잠을 못자고 그릴 때가 있는데, 선배들의 횡포가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입니다. 이곳 교수들은 교수가 직접 과제를 내고 검사하는 것이 아니라, 담당 조교(선배)들에게 과제를 내게 하고, 검사 또한 조교(선배)가 하는데, 선배들이 이것을 남용해 새벽 1시가 넘도록 리포트 검사를 해주지 않고 이리저리 굴려서
신입생들의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뿐만 아니라, 교수로 부터 연락을 담당한 아이도 강의가 없는 날 시험이 잡혀도 미리 알려 주지 않고, 시험 10분전에서야 알려 주거나 갑작스럽게 연락을 해서 에스더가 골탕을 먹은 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어쩔 때는 너무 화가 나서 학교를 그만 두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종종 들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씩씩하게 견디는 에스더를 보면서 참습니다. 에스더가 이런 부당함과 스트레스로부터 하루속히 자유로워 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람뿡에서 열린 총회


이번에 저희 교단총회가 저희가 사역하는 람뿡에서 있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시작부터가 어려웠습니다. 한 해에 두 번이나 큰 대회를 치루는 것 때문에 재정적인 부담과 먼 거리에서 총회가 이루어지다 보니까 준비하면서도 여러 면에서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총회는 저희 교단차원에 그리고 더 나아가 ㅅㄱ적인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는 대회였다고 생각합니다. 또 이번 대회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쉼과 충
전을 받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미전ㄷ종족이 200만이나 살고 있는 이 땅에 더 많은 선ㄱ적인관심과 사랑이 이곳을 향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대회는 하나의 새로운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 ㄱㅎ가 많이 어렵고 힘든 가운데서도 이번에 힘을 실어주신 ㄱㅎ와 ㅁㅅ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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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조


저희가 람뿡으로 이사를 오고 나서부터 여전히 힘들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물과 전기입니다. 이제는 정전이 되도 발전기를 돌리면서 그런가 보다하는데, 물은 여전히 숙제입니다. 지하수를 파고 단수 걱정은 덜었지만, 여전히 냄새나는 물은 좀처럼 개선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작년에 필터를 사서 설치를 해 봤는데, 여전히 오염 수위는 나아지지 않고 있어서 문득 생각한 것이 정화조 때문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정화
조를 청소하기 위해서 정화조 입구를 찾았지만, 정화조 입구를 찾는 일이 그렇게 쉽지가 않았습니다. 전에 살던 사람이 정화조 입구를 막아 버리고 타일로 발라버렸기 때문입니다. 우여 곡절 끝에 정화조가 묻힌 곳을 찾아 1m 정도 땅을 파고 간신히 구멍을 뚫어 정화조를 퍼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까 이곳 사람들은 정화조를 퍼본 경험도 없고, 오수가 지하수로 그대로 흘러 들어가도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서 정화조 물이 계속
지하수로 흘러들어가 지하수가 노랗고 물에서 악취가 나도록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개선해 보려고 옆집아저씨를 설득해서 정화조를 푸게 하는 데는 성공을 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분들은 “사용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는데 왜, 그래야 하느냐”고 도리어 이상하게 생각을 해서 제가 할 말을 잃었습니다. 영적인 토양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이들의 영적 토양을 계속해서 바꿔 가야 하는 것이 저희들이 해야 할 일이고, 앞으로 헤쳐 나가야 할 숙제인데, 이들의 영적인 토양을 바꾸는 일이 정화조를 푸는 것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래도 이들의 영적토양이 계속해서 바꾸어 갈 수 있도록 ㄱㄷ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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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소와 연락처가 바뀌신 분은 꼭 알려 주세요.
2. 간구제목을 알려주신 분들을 위해 매일 간구하고 있습니다. 응답될 때까지 함께 간구하겠습니다.
응답을 받은 분들은 꼭 연락을 주세요.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제목이 있으신 분들도 연락을 주시면 매일 간구하겠습니다.

 

간구제목


 

■ 모든 순간을 하. 나. 님께만 집중할 수 있도록
■ 관계를 통해 신실한 현지인 동역자를 만나고, 그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 교회를 활성화하고, 복음화 하는 일을 더 효과적으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 에스더를 통해 회교도 친구들이 주께 돌아오도록
■ 은총이가 자신의 적성에 맞는 대학을 잘 결정 하고 입학할 수 있도록
■ 5월 2일 비자가 만기인데, 비자를 진행할 곳을 정하고 제때에 비자가 잘 나올 수 있도록
■ 매일 드리는 가.정.예.배를 통해 온 가족이 삶속에서


 

 

후원계좌 : 022-04-00056-552 외환은행
(합신*세계*선*교*회-박*명수)
연 락 처 : * 선*교*회 사무실 : 070-7113-9500-1
* 인 도 네 시 아 : 070-7113-9508(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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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서성목-김효영 선교사 소식

(20151-2)

인도네시아 서성목/김효영 선교사 소식 및 기도제목

(2 정착을 준비하며) 새해인사올립니다

<서 성목 선교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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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합신선교본부에서 재심 후, 사역지가 람뿡에서 반둥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제 제2기 인도네시아 반둥사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작년12월1-20일까지 인도네시아 반둥으로 돌아가 비자와 아이들 학교, 살집 등을 알아보고 돌아왔습니다. 물가가 두배 이상 올라 쉽지 않은 정착이 될 것  같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직 적당한 집이 나오지 않아 계속 기도가 필요합니다.

 

< 김효영 선교사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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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하린이를 돌보며 저 또한 제2기 사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행복했던 안식년을 마무리하며 다시 새로운 정착지에서 아이들과 잘 정착하고 새로운 사역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안식년이 너무 행복했고 빨리 지나갔네요. 인니로 돌아가서 재 충전한 만큼 서선교사를 도와 열심히 사역하려구요. 휴! 아이 다섯을 잘 키우는 것이 제 주 사역이네요 ㅋㅋ

 

< 하정(큰 딸)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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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와 여경이와 파마도 하고 이제 슬슬 인니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너무 좋지만 선교사인 아빠를 따라 저희도 인니로 가야죠. 전 추워도 더워도 비가 많이 와도 한국이 너무 좋아요. 올해 중학생이 되어 바이블캠프에도 다녀왔네요. 인니에서 한국이 많이 그리울 거예요. 아! 대한민국 ㅠㅠ

 

< 여경(둘째 딸)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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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무슨 시간이 이리 빨리 지나가는지 13년12월에 공항에 올 때 너무 추웠는데 또 추운 날 인니로 돌아가네요. 아빠는 이곳이 너무 추워 빨리 인니로 가고 싶다고 하시는데 ㅋㅋ 그건 아빠생각이시구요 ㅋㅋ 전 추워도 눈 내리는 한국이 좋아요. 에휴! 그래도 인니로 가야죠? 아잉! 떠나기전 한국음식 배터지게 호로록 먹어야지요, ㅋㅋ

< 여준 (셋째 아들)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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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국에서 태권도 도장, 피아노 학원을 다니며 군것질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엄마 몰래 불량식품 사먹는 재미는 ㅋㅋ 이제 인니로 돌아가면 쉬었던 학교도 가야되고 참 좋은 시절은 다 갔네요. 아 대한민국아 나를 떠나지마라. 아니 내가 떠나지 말까 ㅋㅋ 아빠한테 죽도로 맞겠죠(아동학대 의심됨). 전 그래도 인니가면 잘 살거예요. 인니 불량식품 먹으면서… 3년이 지나도 절대 썩지 않는 인니 과자 ㅋㅋ

 

< 예하 (막내 딸인줄 알았는데 ㅋㅋ)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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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다니랴 친구 만나 놀기, 제가 우리집에서 제일 바빠요. 가끔 잠든 저를 차에 두고 내리시는 울 아빠, 아무리 가족이 많아도 그렇지 어떻게 저를 차에 버려두고 집으로 가시는지 참 너무하시네요 ㅠㅠ. 바쁜 생활을 이제 정리하고, 친구도 정리하고, 인니가서 토끼 키워야지요. 잘 크면 쩝 맛있게 ㅋㅋㅋ

 

< 하린 (막내 딸)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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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언니하고 제가 띠동갑이래요. 제가 잉태된 인도네시아로 돌아가면 전 한국말 먼저 할까요? 인니어부터 할까요? 예하언니가 4개월에 인니가서 인니말 제일 잘했다는데 , 다 까먹었다네요. ㅋㅋ 머리하구는.. 난 가면 절대 안까먹는다 한국말, 아직 못하지만요 ㅋㅋ 내 고향 인도네시아로 돌아가자. 아 난 인니 사람인가요, 한국사람인가요? 정체성 혼란이 ㅋㅋ

 

사역소개


 

저희 가정은 인도네시아 반둥으로 제2의 정착지로 결정되어 2월말경 인니로 돌아갑니다. 현재는 대학생 사역으로 검도동아리 사역과 대학가에 작은 북카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 후원자의 도움으로 무슬림 마을에 작은 도서관을 세우고자 합니다. 이 사역을 통해 젊은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무슬림 마을에 들어가 교육사역을 통해 무슬림의 친구가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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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하는 유치원에 ㅋㅋ

 

1-2월 기도제목


 

1.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고요히 말씀과 기도로 주님을 만나도록

2. 본국에서 맡은 본부(홈페이지,위기관리)사역을 잘 마치고 떠나도록

3. 가족이 인니로 돌아갈 준비를 잘하고 비자가 잘 나오도록(2월말경)

4. 집을 아직 계약하지 못했는데 반둥에 살 집을 구하도록

5. 제2기 사역의 정착을 위한 정착비가 채워지고 차량 재 구입을 위해

6. 사역을 위한 후원(도서관)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잘 결정되어지도록

7. 파송교회와 후원교회의 부흥과 후원자들의 영육간 건강과 성숙을 위해

8. 선교의 동역자 가족인 김효석 집사님 가정의 평안과 사업장을 위해

 

후원문의


 

합신세계선교회 070-7113-9500

후 원 계 좌 외환은행 022-04-00056-526  예금주: 서 성 목

후 원 관 리 010-6345-4048 (김효석 집사)

인도네시아 연락처 070-4685-0271   E-mail: [email protected] (한국 010-2644-0271)

카톡아이디: seosm69 (카톡으로 연결되면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기도제목과 사역, 소소한 인도네시아 일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개인 블러그: seosm.tistoty.com

 

캄보디아 서현우 / 이경화 (동연, 지우)선교사 기도편지

 

8                                                                               캄보디아를 위로하며치유하라! (사51: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2237~39)

 

 

쑤어쓰다이 츠남 트마이!! Happy New Year!!

2015년 새해에도 하나님의 평강과 축복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2014년 한해 동안 저희 가정을 위한 기도와 후원에 중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저희 가정을 사용하심에 깊이 감사하며 최선으로 사역을 감당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영적인 교제를 통하여 서로 선한 소식이 오갈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01

 

Loving God&People


*Loving God&People (Loving GnP)

위의 영어는 저희와 함께 사역하는 팀 이름입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말씀(마22:37~39)을 가진 이름입니다. 저희 가정과 두 가정이 더 있습니다. 한 가정은 김종철/한은혜(시영,시은,이삭) 선교사님 가정입니다. 파송교회는 남양주 큰빛교회입니다. 아이들은 한국나이로 9살,8살,2살입니다. 막내(이삭)는 얼마전 돌이 되었습니다. 함께 돌잔치를 했지요. 사진은 돌잔치 때 찍은 사진입니다.다른 가정은 장성남/김미용(대현,대희) 선교사님 가정입니다. 아이들은 한국나이로 8살,6살입니다.저희는 초교파 팀입니다. 합신과 통합, 성결교단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주일 사역


 

‘끄랑’이라는 마을에 들어가 예배하고 있습니다. 집에서는 15분 정도밖에 떨어지지 않은 프놈펜 근교의 마을입니다. 초반과 다르게 저희를 대하시는 태도가 점점 부드러워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희가 왜 마을에 들어가는지 이제는 다 아시는 듯 합니다. 옆 마을에도 저희의 소문이 이미 들어가 있기에 복음에 반응하는 영혼들이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저 빵과 떡을 주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사역하는 저희가 되고자 합니다.어린이 예배와 15세 이상 어른 예배가 있는데, 설교를 캄보디아어로 준비하여 하고 있습니다. 언어의 부족함이 말씀을 가리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캄보디아어 설교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신실한 현지인 ‘루언’ 형제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고 말씀에 대한 갈급함이 있는 현지인입니다. 자신의 집을 예배처소로 사용됨을 기쁨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루언 형제의 가족은 저희에겐 큰 위로입니다.

02어른예배 설교

03어린이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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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언형제 가족

 

*프놈펜 21세기 선교센터


 

저희 집 가까이에 건물을 렌트하고 센터를 오픈하였습니다. 프놈펜 21세기 선교센터는 저희 사역의 전초기지가 됩니다. 외곽 시골과 도시 선교를 위한 장소가 됩니다. 매일 센터에 모여 기도하고 말씀을 나누고 사역을 이야기합니다.

현재는 저희 팀을 위한 어린이 예배와 어른 예배가 있지만 센터 주변의 사람들을 위한, 현지인을 위한 예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도시는 시골과 상황이 많이 다르기에 기도가 많이 필요합니다.

센터 안에는 방과후 학교 사역과 학사 사역을 위한 공간이 있습니다. 센터 오픈식을 12월 10일에 하였습니다. 마을과 동네 분들을 초청하여 센터에 대한 내용과 방과후 학교를 소개하였습니다.

방과후 학교는 오픈식과 함께 시작되었으며, 학사는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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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21세기 선교센터와 골목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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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오픈식을 마치고

 

*After School(방과후 학교)


 

 

센터를 통한 사역들 중 방과후 학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과후 학교는 도시와 마을에 현실적인 도움을 주고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2개의 한국어 초급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팀 안에서 제가 방과후 학교 디렉터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방과후

학교는 어장입니다. 이 어장에서 좋은 영혼을 만나길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장이 지속되고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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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학교

 

*저희 가정이야기


 

부부가 함께 사역을 하니 더욱 풍성해지는 사역이 되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아이들을 학교 보내고 나면 부랴부랴 함께 센터로 출근하고, 바쁘게 움직이는 이 과정들이, 너무 오랜만이어서인지 몸도 고단하고 쉬고 싶을 때도 있지만, 계속해서 눈으로 사역의 방향과 길들을 보여주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날마다 기쁘고 설레는 감정을 고백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아이들이 2주간 짧은 방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역에 들어가면서 무엇보다 감사한 점은 바로 동연이와 지우에게 좋은 형제, 자매들이 생겼다는 점입니다. 타지에서 생활하면서 아이들이 겪을 외로움등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기도했었는데, 함께 팀사역 하는 두 가정의 자녀들로 인해 동연이와 지우에겐 5명의 귀한 형제, 자매가 생겼고, 덕분에 아이들은 가족의 풍성함을 느끼고 있답니다.

지우는 현재 한국선교사님이 만드신 한국 유치원으로 옮겨서 두달째 다니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한국 아이들이고, 한국에서 오신 단기선교사 선생님도 계셔서인지, 현지 유치원을 다니던 전에 비해 지우의 표정이 많이 밝아져서 감사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돌 지나자마자 한국을 떠나서인지, 한국의 정서를 좀더 느낄 수 있길 바랬던 부모의 마음이 있었는데, 덕분에 굉장히 씩씩하게 잘 다니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감사한 점은 올 한해를 지나면서 동연이와 지우가 한번도 아프지 않고, 감기한번 걸리지 않고, 한 해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지켜주신 점입니다. 내년 한 해에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아이들이 잘 자라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기도해주세요 

 

1. 영적생활… 성령님을 의지하는 삶이 되며, 말씀과 기도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2. 사역… 연합 사역이 아름답고 바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예배와 방과후 사역에 기름이 부어지도록.

3. 언어… 설교원고 준비시 정확한 문법의 말씀이 준비되어지고 정확한 발음으로 말씀이 선포되어질 수 있도록. 1월부터는 팀원 전체가 남녀로 구분하여 사역언어를 공부하게 되는데, 언어가 계속 발전되어질 수 있도록.

4. 가족… 건강과 안전을 책임져 주시고, 동연 지우가 주님의 사랑안에서 바르게 자랄수 있도록.

5. 후원 교회 및 개인 동역자들과 좋은 관계가 유지되고 개발될 수 있도록. 파송교회와 후원교회의

부흥과 동역자들의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도록.

6. 캄보디아를 위해…. 캄보디아의 진정한 복음화를 위해. 선교사님들과 현지인들과 좋은 관계를 맺으

며 의미있는 만남들이 이어질 수 있도록.

7. 한국에 계시는 양가 부모님과 형제들의 신앙과 건강을 위해.


 

파송단체

합신세계선교회(PMS) 070-8600-9500

파송교회상동21세기교회(박병화 목사) 032-245-1004
후원계좌외환 002-04-00057-006(서현우)
연락처인터넷전화 : 070-8801-9137

국제전화 : 855(캄코드)-12-650-471

E-mail : [email protected]

 


 

인도네시아 금대현 선교사 소식

인도네시아 마까사르에서 마까사르에서 마까사르에서 드리는 소식 (2015-01)

“긍휼히 여기는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여김을 받을 것 임이요 ”(마5:7) 5:7) .

1) 신학교 사역


 지난 12 월 1일에는 학생들과 학생들과 교직원 교직원 모두 모여서 모여서 성탄예배를 성탄예배를 드렸습니다 드렸습니다 . 인니의 인니의 모든 교회는 교회는 12 월 1일부터 일부터 31 일까지 일까지 돌아가면서 돌아가면서 성탄예배를 성탄예배를 드리는데 , 저희 학교가 학교가 성탄예배의 성탄예배의 출발점이 출발점이 되었습니 되었습니 다. 2014 . 2014 . 2014. 2014년 마지막 마지막 학기가 학기가 지난 12 월 13 일날 공식적으로 공식적으로 끝이 났습니다 . 하나님의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가운데 , 학기를 학기를 마치게 마치게 됨을 감사 드 립니다 . . .
본 신학교를 신학교를 위해서 위해서 시드니 온누리교회에서 온누리교회에서 온누리교회에서 10 명의 신학생들 신학생들 을 위한 장학금을 장학금을 보내주셨습니다 보내주셨습니다 보내주셨습니다 . 신학교를 신학교를 위한 더 많은 후원 자들 이 일어나기를 일어나기를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합니다 기도합니다 .
내년 학기에는 학기에는 대선지서와 대선지서와 교회성장학을 교회성장학을 교회성장학을 가르치게 가르치게 되는데 되는데 , 방 학동안 잘 준비할수 준비할수 있도록 있도록 기도해 기도해 주시기 주시기 바랍니다 바랍니다 .

1
2) QT QT 세미나 세미나


 11 월 10 일에서 일에서 14 일까지 메단에서 메단에서 큐티세미나가 큐티세미나가 큐티세미나가 큐티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진행되었습니다 진행되었습니다 . 시드니 시드니 온누리교회의 온누리교회의 온누리교회의 이기훈목사 이기훈목사 이기훈목사 님과 인니현지팀들과 인니현지팀들과 인니현지팀들과 동역함으로 동역함으로 이 사역은 사역은 진행되는데 진행되는데 , 이번에는 이번에는 메단 지역의 지역의 신학생들과 신학생들과 목회자들 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세미나가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열렸습니다 .
세미나 기간동안 기간동안 메단내의 메단내의 메단내의 교도소를 교도소를 방문하여 방문하여 , 큐티를 소개 하고 재소자들을 재소자들을 위로하는 위로하는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졌습니다 가졌습니다 . 대부분의 기 독교인재소자들은 독교인재소자들은 독교인재소자들은 안타깝게도 안타깝게도 안타깝게도 마약 사용으로 사용으로 수감되어 있었 습니다 . . . . 인니 의 가장 큰 문제중의 문제중의 하나가 마약사용자가 마약사용자가 점점 늘어 난다는 난다는 것 입니다 . 그 가운데 기독교인이 기독교인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에 사실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팠습니다 .
그들과 함께 예배를 예배를 드리면서 드리면서 , 그들이 그들이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뉘우치고 하나님의 하나님의 은혜를 갈급하는 갈급하는 모습을 모습을 통 해서 , 속히 그들의 그들의 영과 육이 회복되기를 회복되기를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합니다 .
인니 전 지역에 큐티세미나가 큐티세미나가 이루어지고 이루어지고 이루어지고 , 많은 교회들이 교회들이 성도들이 성도들이 영적으로 굳건하게 굳건하게 세워지는 세워지는 세워지는 이 사역이 확장되어지길 확장되어지길 확장되어지길 소망합니다 소망합니다 .

2

3) 난민사역


 마까사르의 마까사르의 난민은 1,000 1,000 1,000 1,000 여명 정도 됩니다 . 그들은 주 로 이란 , 파키스탄 파키스탄 , 아프카니스탄 아프카니스탄 아프카니스탄 , 스리랑카 스리랑카 ,방글라데 시에서 온 자들입니다 자들입니다 . 그들의 종교적 종교적 배경은 대부분
2015년 1월 선교편지 페이지 2
이슬람입니다 이슬람입니다 . 감사하게도 감사하게도 감사하게도 이 곳에 와서 세례받는 세례받는 사람들이 사람들이 늘어나고 늘어나고 있지만 , 가끔은 가끔은 난민 지위를 획득하기 위해서 위해서 교회에 교회에 나오시는 나오시는 분들이 분들이 있습니다 있습니다 . . . 이들이 이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신앙생활을 신앙생활을 하고 인 격적으로 주님을 만나기를 만나기를 만나기를 소원합니다 소원합니다 . .
내년 한 해는 더 많은 난민들이 난민들이 하나님을 하나님을 만나고 만나고 , 그들이 그들이 목적한 목적한 국가로 국가로 이주할 수 있기를 고대합 니다 .

3

4) 고아원 사역


 매 분기마다 분기마다 , 고아원을 고아원을 방문해서 요리학교를 요리학교를 열고 , 함께 요리하면서 요리하면서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끼게 합니다 합니다 . 많은 고아들이 고아들이 새로 들어오기도 들어오기도 하지만 하지만 , 동시에 동시에 고아원을 고아원을 고아원을 나가기도 나가기도 합니다 . 어디를 어디를 가던지 , 이들에게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그리스도의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사랑입니다 .
개인의 의지와 의지와 관계없이 관계없이 관계없이 들어왔지만 들어왔지만 , 여기서 예수님을 인격 적으로 만나고 만나고 , 이 곳을 떠날때는 떠날때는 성숙한 성숙한 모습으로 모습으로 나가기를 나가기를 축복합니다 축복합니다 . 이 곳을 섬기는 섬기는 귀한 현지인 현지인 스텝들을 스텝들을 조금이라 조금이라 도 협력하는 협력하는 선교사가 선교사가 되길 원합니다 원합니다 .

4

2014 년 12 월 31 일 수요일
금다니엘 금다니엘 금다니엘 , 정사라 (미소 , 도훈 , 은혜 ).

<기도제목 기도제목 >


1. 신학교 사역에 사역에 지혜를 주시고 학생들을 학생들을 주님의 주님의 사랑으로 양육할 양육할 수 있도록 있도록
2. 현지 UC 교회가 교회가 내년에는 내년에는 내년에는 한층 더 성숙한 성숙한 교회로 발돋움 하도록 하도록
3. 난민들이 진지하게 진지하게 신앙생활 신앙생활 신앙생활 하여 주님을 주님을 뜨겁게 뜨겁게 만날 수 있도록 있도록
4. M 사역을 사역을 위한 시스템이 시스템이 시스템이 구축되고 구축되고 현지 사역자와 사역자와 지혜롭게 지혜롭게 동역 할 수 있도록
5. 큐티 사역의 사역의 지경이 지경이 넓어지고 넓어지고 , 많은 교회들과 교회들과 동역할 수 있도록 있도록
6. 온 가족이 흩어져 흩어져 있지만 , 항상 서로를 위해서 위해서 중보하고 중보하고 , 특히 대학에 대학에 다니는 다니는 두 자녀의 자녀의 영 성과 그들의 그들의 필요를 필요를 하나님이 채워주시도록 채워주시도록 채워주시도록
7. 사역을 위해서 위해서 함께 기도하고 기도하고 후원하는 후원하는 300 300명의 기도용사를 기도용사를 허락하소서 허락하소서 허락하소서 !

 

PMS 남아시아 선교대회를 다녀와서 – 양사무엘 선교사

                                                                                                      

남아시아 선교대회가 태국에서 3박 4일로 예정되어 설레는 마음으로 단숨에 날아갔습니다.

모든 일을 제쳐놓고 아내와 함께 남아시아 대회에 참석했는데 대회 동안 내내 떠오르는 성경구절이 있었습니다.

“(삼하 7:18)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이르되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이오며 내 집은 무엇이기에 나를 여기까지 이르게 하셨나이까.”

이 말씀이 대회기간 내내 나의 머리를 맴돌았습니다.

우리가 무엇이기에 이렇듯 환대하시는지요?

부족하기 그지없는 다윗, 양치는 목자를 왕으로 삼으신 것 같이 하찮은 저희들을 불러 종으로 삼으시고 또 선교사로 불러 주셔서 이 같은 대접을 하시고 영적 무장을 시켜 주시고, 저희 마음을 기쁘게 하여 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게 되었습니다. 그저 고맙습니다.

영적으로는 새벽의 이슬 같은 말씀, 진주같이 영롱한 말씀이 저희의 눌리고 메마른 가슴을 촉촉하게 적셔 주어서 생수가 배에서 올라옴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한국 강사 목사님의 말씀은 정말 우리에게 새 힘을 주었습니다. 시간이 제한되어 다 듣지 못함을 아쉬워하였고, 저녁 심령 대 부흥회는 눌린 가슴이 뭉클거리며 터져 나갈듯한 성령의 역사가 시간 시간 충만 하였습니다.

늘 설교만 했지 한국어로 설교를 듣지 않아 메말라 가는 마음에 적합한 은혜의 단비가 내렸습니다. 강사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남아시아 후원 이사님들과의 만남은 더욱 값진 만남이었습니다. 호텔에서, 차량에서, 바닷가에서의 친근감 있는 대화는 선배 후배가 아닌 형제로서의 대화임을 확인 하였습니다. 정말 저희 선교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무엇으로 보답해야 하는지요?

저희가 무엇 이관데 이렇게 값진 헌금으로 저희를 위로해 주시는지요?

후원금을 보내주신 교회 성도들, 참석을 안 하셨지만 헌금을 보내 주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쓸 것 아니 쓰시고, 귀한 것을 귀하다 아니하시고 얼굴도 모르는 선교사들을 위해 큰 잔치를 베풀어 주심은 주안에서 맺어져 있는 사랑의 끈임을 확신합니다.

이 큰 잔치를 위해 PMS도 큰일을 하셨습니다. 세계 각지에 흩어져있는 선교사들과의 긴밀한 연락을 취해 함께 참석할 것을 격려 하며, 위로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선교지에서 경직되어서 눌린 마음이 선교대회에서 어린이처럼 자유롭고, 새처럼 가벼운 마음을 느꼈습니다. 새 힘을 얻었습니다. 생수를 마셨습니다.

이 대회를 위해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수고해 주신 간사님, 사모님, 목사님 그리고 그 외 숨은 봉사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에는 언제일지 모르지만 남아시아 제2회 대회를 다시 한번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