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캄보디아를 위로하며치유하라! (사51: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2237~39)

 

 

쑤어쓰다이 츠남 트마이!! Happy New Year!!

2015년 새해에도 하나님의 평강과 축복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2014년 한해 동안 저희 가정을 위한 기도와 후원에 중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저희 가정을 사용하심에 깊이 감사하며 최선으로 사역을 감당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영적인 교제를 통하여 서로 선한 소식이 오갈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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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g God&People


*Loving God&People (Loving GnP)

위의 영어는 저희와 함께 사역하는 팀 이름입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말씀(마22:37~39)을 가진 이름입니다. 저희 가정과 두 가정이 더 있습니다. 한 가정은 김종철/한은혜(시영,시은,이삭) 선교사님 가정입니다. 파송교회는 남양주 큰빛교회입니다. 아이들은 한국나이로 9살,8살,2살입니다. 막내(이삭)는 얼마전 돌이 되었습니다. 함께 돌잔치를 했지요. 사진은 돌잔치 때 찍은 사진입니다.다른 가정은 장성남/김미용(대현,대희) 선교사님 가정입니다. 아이들은 한국나이로 8살,6살입니다.저희는 초교파 팀입니다. 합신과 통합, 성결교단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주일 사역


 

‘끄랑’이라는 마을에 들어가 예배하고 있습니다. 집에서는 15분 정도밖에 떨어지지 않은 프놈펜 근교의 마을입니다. 초반과 다르게 저희를 대하시는 태도가 점점 부드러워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희가 왜 마을에 들어가는지 이제는 다 아시는 듯 합니다. 옆 마을에도 저희의 소문이 이미 들어가 있기에 복음에 반응하는 영혼들이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저 빵과 떡을 주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사역하는 저희가 되고자 합니다.어린이 예배와 15세 이상 어른 예배가 있는데, 설교를 캄보디아어로 준비하여 하고 있습니다. 언어의 부족함이 말씀을 가리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캄보디아어 설교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신실한 현지인 ‘루언’ 형제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고 말씀에 대한 갈급함이 있는 현지인입니다. 자신의 집을 예배처소로 사용됨을 기쁨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루언 형제의 가족은 저희에겐 큰 위로입니다.

02어른예배 설교

03어린이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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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언형제 가족

 

*프놈펜 21세기 선교센터


 

저희 집 가까이에 건물을 렌트하고 센터를 오픈하였습니다. 프놈펜 21세기 선교센터는 저희 사역의 전초기지가 됩니다. 외곽 시골과 도시 선교를 위한 장소가 됩니다. 매일 센터에 모여 기도하고 말씀을 나누고 사역을 이야기합니다.

현재는 저희 팀을 위한 어린이 예배와 어른 예배가 있지만 센터 주변의 사람들을 위한, 현지인을 위한 예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도시는 시골과 상황이 많이 다르기에 기도가 많이 필요합니다.

센터 안에는 방과후 학교 사역과 학사 사역을 위한 공간이 있습니다. 센터 오픈식을 12월 10일에 하였습니다. 마을과 동네 분들을 초청하여 센터에 대한 내용과 방과후 학교를 소개하였습니다.

방과후 학교는 오픈식과 함께 시작되었으며, 학사는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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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21세기 선교센터와 골목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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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오픈식을 마치고

 

*After School(방과후 학교)


 

 

센터를 통한 사역들 중 방과후 학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과후 학교는 도시와 마을에 현실적인 도움을 주고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2개의 한국어 초급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팀 안에서 제가 방과후 학교 디렉터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방과후

학교는 어장입니다. 이 어장에서 좋은 영혼을 만나길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장이 지속되고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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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학교

 

*저희 가정이야기


 

부부가 함께 사역을 하니 더욱 풍성해지는 사역이 되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아이들을 학교 보내고 나면 부랴부랴 함께 센터로 출근하고, 바쁘게 움직이는 이 과정들이, 너무 오랜만이어서인지 몸도 고단하고 쉬고 싶을 때도 있지만, 계속해서 눈으로 사역의 방향과 길들을 보여주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날마다 기쁘고 설레는 감정을 고백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아이들이 2주간 짧은 방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역에 들어가면서 무엇보다 감사한 점은 바로 동연이와 지우에게 좋은 형제, 자매들이 생겼다는 점입니다. 타지에서 생활하면서 아이들이 겪을 외로움등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기도했었는데, 함께 팀사역 하는 두 가정의 자녀들로 인해 동연이와 지우에겐 5명의 귀한 형제, 자매가 생겼고, 덕분에 아이들은 가족의 풍성함을 느끼고 있답니다.

지우는 현재 한국선교사님이 만드신 한국 유치원으로 옮겨서 두달째 다니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한국 아이들이고, 한국에서 오신 단기선교사 선생님도 계셔서인지, 현지 유치원을 다니던 전에 비해 지우의 표정이 많이 밝아져서 감사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돌 지나자마자 한국을 떠나서인지, 한국의 정서를 좀더 느낄 수 있길 바랬던 부모의 마음이 있었는데, 덕분에 굉장히 씩씩하게 잘 다니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감사한 점은 올 한해를 지나면서 동연이와 지우가 한번도 아프지 않고, 감기한번 걸리지 않고, 한 해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지켜주신 점입니다. 내년 한 해에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아이들이 잘 자라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기도해주세요 

 

1. 영적생활… 성령님을 의지하는 삶이 되며, 말씀과 기도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2. 사역… 연합 사역이 아름답고 바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예배와 방과후 사역에 기름이 부어지도록.

3. 언어… 설교원고 준비시 정확한 문법의 말씀이 준비되어지고 정확한 발음으로 말씀이 선포되어질 수 있도록. 1월부터는 팀원 전체가 남녀로 구분하여 사역언어를 공부하게 되는데, 언어가 계속 발전되어질 수 있도록.

4. 가족… 건강과 안전을 책임져 주시고, 동연 지우가 주님의 사랑안에서 바르게 자랄수 있도록.

5. 후원 교회 및 개인 동역자들과 좋은 관계가 유지되고 개발될 수 있도록. 파송교회와 후원교회의

부흥과 동역자들의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도록.

6. 캄보디아를 위해…. 캄보디아의 진정한 복음화를 위해. 선교사님들과 현지인들과 좋은 관계를 맺으

며 의미있는 만남들이 이어질 수 있도록.

7. 한국에 계시는 양가 부모님과 형제들의 신앙과 건강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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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송교회상동21세기교회(박병화 목사) 032-24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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