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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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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지금쯤 개나리, 목련이 꽃망울을 터트리는 화사한 봄이 왔겠지요? 여느 해보다 춥고 길었던 겨울
을 뒤로하고 저희가 사는 팔커 마을도 새 봄을 맞이하는 준비들로 활기차고 분주한 모습입니다. 한국처
럼 이곳도 꽃샘추위 때문에 두꺼운 옷을 다시 꺼내 입는 일이 종종 생기지만, 그래도 회색빛이었던 먼
산과 들의 풍경들이 서서히 파스텔 빛으로 물들어 가는 것을 보며 봄의 기쁨을 느낍니다.[/vc_column_text][/vc_column][/vc_row][vc_row margin_top=”0″ margin_bottom=”50″ padding_left=”40″ padding_right=”40″ bg_position=”top” bg_repeat=”no-repeat” bg_cover=”false” bg_attachment=”false” padding_top=”40″ padding_bottom=”40″ parallax_speed=”0.1″ bg_type=”theme_default” bg_grad=”background: -webkit-gradient(linear, left top, left bottom, color-stop(0%, #FBFBFB), color-stop(50%, #E3E3E3), color-stop(100%, #C2C2C2));background: -moz-linear-gradient(top,#FBFBFB 0%,#E3E3E3 50%,#C2C2C2 100%);background: -webkit-linear-gradient(top,#FBFBFB 0%,#E3E3E3 50%,#C2C2C2 100%);background: -o-linear-gradient(top,#FBFBFB 0%,#E3E3E3 50%,#C2C2C2 100%);background: -ms-linear-gradient(top,#FBFBFB 0%,#E3E3E3 50%,#C2C2C2 100%);background: linear-gradient(top,#FBFBFB 0%,#E3E3E3 50%,#C2C2C2 100%);” parallax_style=”vcpb-default” bg_image_repeat=”no-repeat” bg_image_size=”cover” bg_img_attach=”fixed” parallax_sense=”30″ viewport_vdo=”viewport_play” enable_controls=”display_control” bg_override=”0″][vc_column width=”1/4″][vc_single_image image=”1423″ css_animation=”left-to-right” border_color=”grey” img_link_target=”_self” img_size=”full” alignment=”center”][/vc_column][vc_column width=”3/4″][vc_column_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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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옆에 있는 너른 텃밭도 얼마 전에 주인집 아저씨랑 친척들이 새롭게 일구었습니다. 잡초가 무성한 땅을 삽으로 깊이 파서 엎은 다음 흙덩이를 잘게 부수어서 각종 채소의 모종을 심을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친 땅들을 보고 있노라면, ‘내 마음도 저렇게 새롭게 기경해야 할 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야 주님의 말씀처럼 삼십 배, 육십 배, 백배의 열매를 맺는 좋은 마음 밭이 될 수 있을 테니까요.[/vc_column_text][/vc_column][/vc_row][vc_row margin_top=”0″ margin_bottom=”50″ padding_left=”40″ padding_right=”40″ bg_position=”top” bg_repeat=”no-repeat” bg_cover=”false” bg_attachment=”false” padding_top=”40″ padding_bottom=”40″ parallax_speed=”0.1″ bg_type=”theme_default” bg_grad=”background: -webkit-gradient(linear, left top, left bottom, color-stop(0%, #FBFBFB), color-stop(50%, #E3E3E3), color-stop(100%, #C2C2C2));background: -moz-linear-gradient(top,#FBFBFB 0%,#E3E3E3 50%,#C2C2C2 100%);background: -webkit-linear-gradient(top,#FBFBFB 0%,#E3E3E3 50%,#C2C2C2 100%);background: -o-linear-gradient(top,#FBFBFB 0%,#E3E3E3 50%,#C2C2C2 100%);background: -ms-linear-gradient(top,#FBFBFB 0%,#E3E3E3 50%,#C2C2C2 100%);background: linear-gradient(top,#FBFBFB 0%,#E3E3E3 50%,#C2C2C2 100%);” parallax_style=”vcpb-default” bg_image_repeat=”no-repeat” bg_image_size=”cover” bg_img_attach=”fixed” parallax_sense=”30″ viewport_vdo=”viewport_play” enable_controls=”display_control” bg_override=”0″][vc_column width=”1/4″][vc_single_image image=”1424″ css_animation=”left-to-right” border_color=”grey” img_link_target=”_self” img_size=”full” alignment=”center”][vc_single_image image=”1425″ css_animation=”left-to-right” border_color=”grey” img_link_target=”_self” img_size=”full” alignment=”center”][/vc_column][vc_column width=”3/4″][vc_column_text]
지난 크리스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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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지난 이야기이지만,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두고 예전부터 교제하고 지내던 루키애 아주머니가 크리스챤인 저희에게 크리스마스는 큰 명절이니 저희를 위해 ‘바클라바’를 만들어 주겠다고 했습니다. ‘바클라바’는 호두파이 같은 알바니아 전통음식인데, 밀가루 반죽을 여려 겹 종이처럼 얇게 밀어야하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가서, 주로 새해나 바이람 같은 큰 명절 때 만들어 집에 오는 손님들에게 대접하곤 합니다. 저희는 루키애 아주머니의 제안에 감사하며 크리스마스 때 동네 사람들과 나누어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침 플롯을 전공한 단기 선교사 한 분이 작은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열어 주겠다고 하셔서 그동안 알고 지내던 동네 아주머니들과 아이들을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그리고 콘서트 후에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 선교사가 마태복음 1장을 들려주고 성경퀴즈를 내서 잘 알아맞히는 사람들에게는 상품도 주었습니다. 그리고 잔치에 춤이 빠질 수 없어 끝부분엔 이 나라 음악에 맞추어 함께 빙글빙글 돌며 춤도 추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으로 인해 이웃들과 함께 기뻐할 수 있어 참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vc_column_text][/vc_column][/vc_row][vc_row margin_top=”0″ margin_bottom=”50″ padding_left=”40″ padding_right=”40″ bg_position=”top” bg_repeat=”no-repeat” bg_cover=”false” bg_attachment=”false” padding_top=”40″ padding_bottom=”40″ parallax_speed=”0.1″ bg_type=”theme_default” bg_grad=”background: -webkit-gradient(linear, left top, left bottom, color-stop(0%, #FBFBFB), color-stop(50%, #E3E3E3), color-stop(100%, #C2C2C2));background: -moz-linear-gradient(top,#FBFBFB 0%,#E3E3E3 50%,#C2C2C2 100%);background: -webkit-linear-gradient(top,#FBFBFB 0%,#E3E3E3 50%,#C2C2C2 100%);background: -o-linear-gradient(top,#FBFBFB 0%,#E3E3E3 50%,#C2C2C2 100%);background: -ms-linear-gradient(top,#FBFBFB 0%,#E3E3E3 50%,#C2C2C2 100%);background: linear-gradient(top,#FBFBFB 0%,#E3E3E3 50%,#C2C2C2 100%);” parallax_style=”vcpb-default” bg_image_repeat=”no-repeat” bg_image_size=”cover” bg_img_attach=”fixed” parallax_sense=”30″ viewport_vdo=”viewport_play” enable_controls=”display_control” bg_override=”0″][vc_column width=”1/4″][/vc_column][vc_column width=”3/4″][vc_column_text]
주의 말씀이 내게 가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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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계기로 체리메 아주머니, 케다와 함께 마태, 누가복음에 나오는 예수님의 탄생에 관한 말씀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매주 토요일 마다 누가복음을 두 장씩 읽고 성경퀴즈 식으로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사한 것은 아주머니 집에 갈 때마다 거실 소파 옆에 항상 성경이 놓여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누가복음 언저리에 얇은 줄로 손자국이 있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제가 처음 성경을 읽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을 때 제 성경에도 그런 줄이 여러 군데 나있었던 것이 생각나서였습니다. 그들이 항상 거실의 높은 선반 위에 고이 모셔놓는 꾸란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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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예수님이 병을 고치시고 기적을 베푸시는 이야기들을 읽고, “당신들 생각에 예수님이 어떤 분이 신 것 같으냐?”고 질문을 했더니 케다가 대번에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다”고 대답했습니다! 체리메 아주머니는 케다의 대답을 듣고 자신도 “예수님은 하나님이시지…” 하다가 “예수님은 성자”인 것 같다고 금새 말을 바꾸었습니다. 무슬림인 아주머니가 예수님에 대해서 그렇게 얘기하는 것이 아직은 자연스러운 반응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에 대한 말씀까지 읽어나갈 때, 성령께서 이들의 마음을 강하게 감동하셔서 이것이 바로 자신을 위한 사건임을 깨닫고, 지식으로가 아니라 온전한 믿음으로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며, 나의 구원자’라고 고백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vc_column_text][/vc_column][/vc_row][vc_row margin_top=”0″ margin_bottom=”50″ padding_left=”40″ padding_right=”40″ bg_position=”top” bg_repeat=”no-repeat” bg_cover=”false” bg_attachment=”false” padding_top=”40″ padding_bottom=”40″ parallax_speed=”0.1″ bg_type=”theme_default” bg_grad=”background: -webkit-gradient(linear, left top, left bottom, color-stop(0%, #FBFBFB), color-stop(50%, #E3E3E3), color-stop(100%, #C2C2C2));background: -moz-linear-gradient(top,#FBFBFB 0%,#E3E3E3 50%,#C2C2C2 100%);background: -webkit-linear-gradient(top,#FBFBFB 0%,#E3E3E3 50%,#C2C2C2 100%);background: -o-linear-gradient(top,#FBFBFB 0%,#E3E3E3 50%,#C2C2C2 100%);background: -ms-linear-gradient(top,#FBFBFB 0%,#E3E3E3 50%,#C2C2C2 100%);background: linear-gradient(top,#FBFBFB 0%,#E3E3E3 50%,#C2C2C2 100%);” parallax_style=”vcpb-default” bg_image_repeat=”no-repeat” bg_image_size=”cover” bg_img_attach=”fixed” parallax_sense=”30″ viewport_vdo=”viewport_play” enable_controls=”display_control” bg_override=”0″][vc_column width=”1/4″][vc_single_image image=”1426″ css_animation=”left-to-right” border_color=”grey” img_link_target=”_self” img_size=”full” alignment=”center”][/vc_column][vc_column width=”3/4″][vc_column_text]
죠니 아저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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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 체리메 아주머니가 그리스에 있는 큰 딸 집에 가서 몇 주간 지내게 되었습니다. 바쁜 일철에는 두 돌 지난 손자를 봐주는 사람이 있어야만 두 부부가 함께 일해서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알바니아 사람들이 그리스에 있는 올리브 농장이나 비닐하우스 등에서 일을 해서 집으로 돈을 보내옵니다. 그리스 경제가 많이 어렵다고는 하지만 알바니아에는 일자리도 없고 임금도 적기 때문에 기회가 닿는 대로 외국에 나가 일하려고 합니다.[/vc_column_text][/vc_column][/vc_row][vc_row margin_top=”0″ margin_bottom=”50″ padding_left=”40″ padding_right=”40″ bg_position=”top” bg_repeat=”no-repeat” bg_cover=”false” bg_attachment=”false” padding_top=”40″ padding_bottom=”40″ parallax_speed=”0.1″ bg_type=”theme_default” bg_grad=”background: -webkit-gradient(linear, left top, left bottom, color-stop(0%, #FBFBFB), color-stop(50%, #E3E3E3), color-stop(100%, #C2C2C2));background: -moz-linear-gradient(top,#FBFBFB 0%,#E3E3E3 50%,#C2C2C2 100%);background: -webkit-linear-gradient(top,#FBFBFB 0%,#E3E3E3 50%,#C2C2C2 100%);background: -o-linear-gradient(top,#FBFBFB 0%,#E3E3E3 50%,#C2C2C2 100%);background: -ms-linear-gradient(top,#FBFBFB 0%,#E3E3E3 50%,#C2C2C2 100%);background: linear-gradient(top,#FBFBFB 0%,#E3E3E3 50%,#C2C2C2 100%);” parallax_style=”vcpb-default” bg_image_repeat=”no-repeat” bg_image_size=”cover” bg_img_attach=”fixed” parallax_sense=”30″ viewport_vdo=”viewport_play” enable_controls=”display_control” bg_override=”0″][vc_column width=”1/4″][vc_single_image image=”1428″ css_animation=”left-to-right” border_color=”grey” img_link_target=”_self” img_size=”full” alignment=”center”][/vc_column][vc_column width=”3/4″][vc_column_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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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일을 통해서 감사하게 된 일들이 있었습니다.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돈을 마련하려고 친척들에게 전화하며 여기저기 다니던 케다가 말씀 안에서 많은 위로를 받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주에 함께 읽은 말씀이 ‘찾으라, 구하라, 두드리라’는 말씀이었고 ‘과부와 불의한 재판장 이야기’를 읽으면서도 자신의 얘기랑 똑같다고 웃었습니다. 그리고 유치장에서 풀려난 죠니 아저씨는 저희들에게 ‘도니오(동윤)는 나의 형제’라며 힘들 때 곁에서 함께 해주어서 고맙다고 했고, 그런 모습을 보던 몇몇의 마을 사람들도 저희에게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였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가난한 자들에게 전파된다’는 말씀이 저희에게 큰 위로와 약속이 되어,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자로 저희를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이 세상 나라는 참된 공의를 모르지만, 오히려 그 속에서 하나님 나라가 우리 안에 더 분명하게 임한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하고 위로가 되는지요![/vc_column_text][/vc_column][/vc_row][vc_row margin_top=”0″ margin_bottom=”50″ padding_left=”40″ padding_right=”40″ bg_position=”top” bg_repeat=”no-repeat” bg_cover=”false” bg_attachment=”false” padding_top=”40″ padding_bottom=”40″ parallax_speed=”0.1″ bg_type=”theme_default” bg_grad=”background: -webkit-gradient(linear, left top, left bottom, color-stop(0%, #FBFBFB), color-stop(50%, #E3E3E3), color-stop(100%, #C2C2C2));background: -moz-linear-gradient(top,#FBFBFB 0%,#E3E3E3 50%,#C2C2C2 100%);background: -webkit-linear-gradient(top,#FBFBFB 0%,#E3E3E3 50%,#C2C2C2 100%);background: -o-linear-gradient(top,#FBFBFB 0%,#E3E3E3 50%,#C2C2C2 100%);background: -ms-linear-gradient(top,#FBFBFB 0%,#E3E3E3 50%,#C2C2C2 100%);background: linear-gradient(top,#FBFBFB 0%,#E3E3E3 50%,#C2C2C2 100%);” parallax_style=”vcpb-default” bg_image_repeat=”no-repeat” bg_image_size=”cover” bg_img_attach=”fixed” parallax_sense=”30″ viewport_vdo=”viewport_play” enable_controls=”display_control” bg_override=”0″][vc_column width=”1/4″][vc_single_image image=”1427″ css_animation=”left-to-right” border_color=”grey” img_link_target=”_self” img_size=”full” alignment=”center”][/vc_column][vc_column width=”3/4″][vc_column_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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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한 달 만에 체리메 아주머니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장인을 위해 사위가 제일 먼저 큰 돈을 보냈었는데, 그나마 딸이 일해서 다시 돈을 벌게 되어 감사해 했습니다. 힘들었지만 가게에 전기도 다시 연결되었고, 날씨가 풀리면서 아침, 저녁으로 커피를 마시러 오는 사람들이 많아져 까페가 원래대로 동네 아저씨들의 사랑방이 된 것도 다행입니다. 아주머니 없이 혼자 일들을 해결하느라 힘없이 굳어있던 아저씨 얼굴에도 다시 웃음이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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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계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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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부활의 진리를 저희로 배우고 깨닫게 하는 것 같습니다. 겨울 동안엔 죽어있는 것 같던 생명들이 봄이 되면 어김없이 다시 살아나기 때문입니다. 부활절을 앞두고 저희에게 한 가지 바램이 생겼습니다. 부활에 관한 성경의 이야기를 준비해서 주변에 있는 몇몇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것입니다. 지난 주 오빠의 장례를 치르고 마리아, 마르다 처럼 슬퍼하고 두려워하는 비네 할머니에게, 가난한 환경을 벗어나고자 온 가족을 이끌고 외국으로 떠나려고 준비하고 있는 예따네 식구들에게, 그리고 일자리를 잃고 힘들어하는 한 동네 아저씨에게…
부활의 계절을 맞아 사랑하는 여러분에게도 주님이 주시는 풍성한 생명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응원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팔커에서, 나무가족(이동윤/정인혜/형석/형민/형범) 드림[/vc_column_text][/vc_column][/vc_row][vc_row margin_top=”0″ margin_bottom=”50″ padding_left=”40″ padding_right=”40″ bg_position=”top” bg_repeat=”no-repeat” bg_cover=”false” bg_attachment=”false” padding_top=”40″ padding_bottom=”40″ parallax_speed=”0.1″ bg_type=”theme_default” bg_grad=”background: -webkit-gradient(linear, left top, left bottom, color-stop(0%, #FBFBFB), color-stop(50%, #E3E3E3), color-stop(100%, #C2C2C2));background: -moz-linear-gradient(top,#FBFBFB 0%,#E3E3E3 50%,#C2C2C2 100%);background: -webkit-linear-gradient(top,#FBFBFB 0%,#E3E3E3 50%,#C2C2C2 100%);background: -o-linear-gradient(top,#FBFBFB 0%,#E3E3E3 50%,#C2C2C2 100%);background: -ms-linear-gradient(top,#FBFBFB 0%,#E3E3E3 50%,#C2C2C2 100%);background: linear-gradient(top,#FBFBFB 0%,#E3E3E3 50%,#C2C2C2 100%);” parallax_style=”vcpb-default” bg_image_repeat=”no-repeat” bg_image_size=”cover” bg_img_attach=”fixed” parallax_sense=”30″ viewport_vdo=”viewport_play” enable_controls=”display_control” bg_override=”0″][vc_column width=”1/4″][/vc_column][vc_column width=”3/4″][vc_column_text]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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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늘 동행하며 닮아가도록
2. 집 주인 죠니 아저씨 가정과 좋은 관계를 이어가게 하시고, 주변 이웃들과 팔커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인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3. 체리메, 케다와 매주 토요일마다 복음서를 읽어나갈 때 성령께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해주시고, 구주로 고백하는 믿음을 갖게 하시도록 체리메 아주머니의 건강을 위해 (왼쪽 가슴에 물혹이 생겼는데,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4. 부활에 관한 성경이야기를 잘 준비하고 나눌 수 있도록
5. 독일로 떠나는 예따 가정을 붙들어주시고, 새로운 곳에서 주님을 깊이 만날 수 있도록
6. 알피그램(체력측정 프로그램)을 시행할 학교들이 여러 군데 연결될 수 있도록
7. GMP 알바니아 팀이 건강한 공동체로 서로를 세워갈 수 있도록
8. 알바니아 에디 라마 정부가 질서와 공의를 세우되 사랑의 정신을 버리지 않도록
9. 자녀들이 학교와 유치원에 잘 적응하고 전인적으로 건강하게 자라도록
10. 봄철에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한데 건강을 지켜주시도록(동윤, 형석)
11. 양가 부모님의 마음을 주님께서 날마다 붙들어 주시고, 주님을 소망하시는 가운데 영육 간에 늘 강건하시도록 기도해 주세요.[/vc_column_text][/vc_column][/vc_row]